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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도메인 구입 및 세팅하는 방법

2023-01-29 · 뽐뿌윈

클라우드플레어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도메인을 구입하면 추가적으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들이 좋습니다. 통계도 보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중인지 여부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도메인 구입하고 세팅하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클라우드플레어 구입한 도메인 통계

우선 통계를 한 번 볼까요? 지난 24시간 방문 숫자 보이나요? 이 숫자들은 대부분이 크롤링 봇들의 방문입니다. 이런 방문까지 다 카운트를 한다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사이트가 정상 작동중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통계화면

이 정도 확인만 하더라도 내 사이트가 정상 작동중인지, 봇 외에는 뭐가 들어오고 있는지도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죠. 도메인을 새로 만들면 초반에는 봇들이 잘 들어오더군요. 사이트가 구축중인지 확인하는 용도 같은데, 아무튼 개설 초반에 엄청 많이 들어오기는 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도메인 구입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도메인 구입하는 것은 로그인 하고 도메인 등록 메뉴의 가장 아래쪽에서 합니다. 다른 메뉴는 이미 구매한 도메인을 관리하거나, 다른 사이트에서 구입한 도메인을 전송받는 그런 메뉴더군요.

도메인 구입은 간단합니다. 사용하고자 하는 도메인을 입력하고, 사용중이면 다른 도메인 추천되는 것들을 보고 고르면 되고, 사용중이 아니면 제일 위에 내가 원한 도메인을 구입할 수 있게 가장 큰 폰트로 뜹니다.

도메인 가격은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호스팅케이알보다 더 저렴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못사는 일부 TLD 도메인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도메인을 한 번 가져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도메인의 장점 중 하나는 도메인 프라이버시 보호 서비스가 무료입니다. 여기서 구매하는 모든 도메인은 할 수 있으면 무조건 다 프라이버시 보호 설정을 해 줍니다. 실수로 이것을 안해서 도메인 등록으로 인해 노출되는 내 개인정보에 대한 걱정을 줄일 수 있는 것이죠.

DNS 레코드 설정하기

DNS레코드 설정도 간편합니다. 도메인 구입한 후 레코드 설정 메뉴로 들어가면 필수로 해야 하는 것은 위에 알림으로 뜹니다. 그것에 대한 값만 우선 설정해 주면 되는 것이죠.

A레코드 @ 값에 대한 설정 먼저 해 주고, CNAME www은 도메인 메인 주소로 설정을 해 주면 이후에 따로 건드릴게 없습니다. 이메일 주소 사용하고 싶으면 클릭 두 번만 하면 바로 이메일 설정도 해 줍니다. 내 도메인으로 메일을 받는다는게 이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클라우드플레어에서 도메인을 구입해서 설정하는 것은 끝나게 됩니다.

DNS 레코드 설정 및 서버 연결 방법

도메인을 구입했다면 이제 실제 웹사이트가 호스팅되고 있는 서버의 IP 주소를 연결하는 DNS 설정 단계가 필요합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대시보드의 ‘DNS’ 메뉴로 이동하여 ‘레코드 추가’ 버튼을 클릭하십시오. 가장 기본이 되는 A 레코드를 생성해야 하며, 이름(Name) 항목에는 루트 도메인을 의미하는 ‘@’ 기호를 입력하고, IPv4 주소 항목에는 서버의 공인 IP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www’가 붙은 주소로도 접속하게 하려면 CNAME 레코드를 추가하여 타겟을 루트 도메인으로 지정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부분은 ‘프록시 상태’를 나타내는 구름 모양의 아이콘입니다. 주황색 구름이 켜져 있는 ‘Proxied’ 상태라면 사용자의 요청이 클라우드플레어의 네트워크를 거쳐 서버로 전달됩니다. 이를 통해 서버의 실제 IP 주소를 숨길 수 있어 보안성이 높아지며, 클라우드플레어가 제공하는 CDN 가속 및 DDoS 방어 기능을 즉시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반면,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직접 연결이 필요하거나 SSL 인증서 발급 단계에서는 잠시 ‘DNS 전용’ 모드로 변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설정을 마친 후에는 DNS 전파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플레어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빠른 전파 속도를 자랑하지만,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수 분에서 최대 수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연결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터미널이나 명령 프롬프트에서 ‘ping’ 명령어를 사용하거나, 온라인 DNS 체크 도구를 통해 도메인이 지정한 IP 주소로 올바르게 응답하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브라우저 주소창에 도메인을 입력하여 사이트 접속 여부를 최종 확인하십시오.

SSL/TLS 암호화 설정 및 보안 최적화

현대 웹사이트에서 HTTPS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별도의 복잡한 인증서 설치 과정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SSL/TLS 암호화를 제공합니다. 대시보드의 ‘SSL/TLS’ 메뉴에서 암호화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권장되는 설정은 ‘전체(Full)’ 또는 ‘전체(Strict)’ 모드입니다. ‘유연함(Flexible)’ 모드는 브라우저와 클라우드플레어 사이만 암호화하고 서버와의 통신은 평문으로 이루어지므로, 보안 수준을 높이려면 서버 측에도 무료 인증서를 설치하고 ‘전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엣지 인증서’ 설정 내의 ‘항상 HTTPS 사용(Always Use HTTPS)’ 옵션을 활성화하십시오. 이 기능을 켜면 사용자가 실수로 http:// 주소로 접속하더라도 클라우드플레어가 자동으로 https:// 보안 연결로 리다이렉트시켜 줍니다. 이는 사용자에게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검색 엔진 최적화(SEO)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HSTS(HTTP Strict Transport Security) 설정을 통해 브라우저가 강제로 HTTPS 연결만을 시도하도록 강제함으로써 중간자 공격(MITM)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안’ 탭의 WAF(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설정을 통해 불필요한 트래픽을 차단하는 최적화 작업을 수행하십시오. 특정 국가에서의 접속을 차단하거나, 알려진 악성 봇의 접근을 막는 규칙을 생성함으로써 서버의 부하를 줄이고 사이트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관리자 페이지(/admin 등)에 접근하는 경로에 대해 이메일 인증이나 캡차(CAPTCHA)를 적용하는 ‘제로 트러스트’ 접근 방식을 도입한다면, 도메인 구입 후 세팅의 완성도를 높여 외부 공격으로부터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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